몽마르뜨언덕을 다녀온 후 개선문을 가기전에개선문 앞에 있는 샹젤리제거리도 구경하고 배도 채울겸음식점들을 쭉 둘러보고 검색하는데,다 비싸거나 아니면 햄버거 가게들 뿐이라 엄청 돌아다니다겨우 발견한 가격이 그나마 좀 합리적인 가게 가게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볼로노제도 고기가 잔뜩 들어가있어딱 제스타일이였지만 동생의 스타일은 아니였나봐요(동생은 치즈와 크림을 사랑하는지라....) 이건 제가 시킨 마르게리따피자한국에서 먹는 마르게리따피자말고 유럽에서는어떤식으로 나오는지 궁금했었는데.. 말로 설명할 수 없지만 입에서 살살 녹는 꿀맛이라 표현해야겠어요유럽여행일정 마지막에 이탈리아에서 피자도 먹었었는데,개인적으로 이탈리아보다 파리에서 먹었던 마르게리따 피자가 훨씬 맛있었어요. 음식점을 찾아 많이 해맸지만 배를 두둑히..
유럽여행을 떠나기 전 한국에서 가는 길들을 미리 알아보고 적어갔지만막상 유럽에 도착하니 적어놓은 것들보다는 구글맵 활용이 더 좋아그때그때 목적지를 검색해서 나오는 교통편을 이용했어요! 몽마르뜨 언덕은 좀 위험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야경을 보고 싶은 마음도 꾹 참고 낮에 다녀오기로 계획했죠 전철에서 내려 올라오자마자 보이는 몽마르뜨 언덕의 시작?사랑해벽이 눈앞에 보여 부끄럽게 손하트를 만들어 사진찍기 동생도 한 컷 찍어주는데,한꺼번에 많은 인파속에서 사진찍을 생각을 하고 왔는데사진을 찍을동안 다들 앞에서 줄을 서 기다리더라고요..아주 예의바르게..그래서 뭔가 사진찍을 때 그 시선이 부담스러워 빠르게 한장씩만 찍고 빠졌어요.. 사랑해벽에서 사진을 찍고 난 후에 어디로 이동해야몽마르뜨 언덕위에 있는 사크레 ..
장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도착한 프랑스 파리오페라역 근처의 파리시내인데,아무래도 비수기라 조금씩 비가 내리고 있었음에도예쁜 시내풍경에 넋놓고 바라보게 되더라구요 그냥 막 찍어도 화보같은 파리 시내 곳곳제가 묵었던 한인민박인 플로르민박집 숙소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밤늦게 도착해 첫날은 바로 취침하고다음날 일찍일어나 바로 오르세미술관으로 직진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되었지만 첫날이기도 하니파리 시내의 풍경도 좀 구경할까 싶어 오르세미술관까지는 걸어갔어요 구글지도를 키고 오르세미술관을 찾아 걷던 중,저기 보이는 다리가 퐁네프다리라 써있길래 지나가며 기념사진도 찰칵 퐁네프다리를 지나 계속 오르세미술관으로 향하는 내내옆에 있던 세느강 비는 잠시 그쳤었지만 세느강, 강바람이라 그런가바람이 너무 차 사진을 찍으러 내놓..
해외라고는 필리핀, 일본, 대만 등 가까운 아시아만 다니다처음으로 머나 먼 유럽까지 진출하는 기다리던 시간이구나 캬캬! 물론 프랑스 파리까지 가는 직항이 있기는 하지만 스탑오버로가면더 저렴한 항공가격에 러시아항공을 이용하고 중간에 모스크바를 경유하고 갔다왔어요 아에로플로트 러시아항공 중간에 경유지점에서 수하물이 분실되어 늦게도착한다는후기를 너무 많이봐서 걱정이 많았지만 일단은 탑승시간까지 시간여유도 있고하여인천공항내에 있는 인터넷카페에서 여권도 복사하고 미쳐 뽑지못한 프린트물도 뽑고허기진 배도 채울겸하여 토스트와 초코케잌? 음료와 함께 여유를 즐겼어요 인천공항도 이렇게 찍으니 좀 멋있어보이는 것 같네요 비행기를 처음 타보는 것은 아니지만 10시간이 넘는 비행은25년을 살면서 처음이였는데, 비행시간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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