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의 일상공유

YOLO 인생~인생의 행복은 역시 먹는 재미와 여행의 재미죠..그래서 전 오늘도 곱창볶음이 먹고싶어 바로 친구에게 연락해 늦은 점심으로 향남 고대생막창에서 곱창볶음을 먹고 왔습니다 캬캬캬 향남 맛집 고대생막창은 처음 반찬은 가져다주시고 그 이후에 추가로 더 먹고싶으면 셀프로 가져다먹는 방식! 지난 번에 왔을 때와 마찬가지로 저는 순대곱창볶음 1인분, 야채곱창볶음 1인분을 주문! 2인분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푸짐하지 않나요? 아니 고대생막창집에서 왠 곱창이냐 하실 수도 있지만 여기 곱창볶음 정말 맛있습니다...따봉 주방에서 곱창을 볶아서 익혀나오기때문에 나오자마자 바로 먹을 수 있는 향남 맛집 고대생막창집 봄쯤에 왔을 때는 따뜻한 미역국이 나왔었는데 더위가 시작되었다고 시원한 냉국으로 바뀌었네요 >,

네일아트 시험 준비하느라고 블로그관리를 소홀히 했더니거의 두달만에 글을 올리고 있네요...하핫;; 시험이 다가오면서 스트레스를 이빠이 받고 있던 찰나에치킨이 급땡겨 찾다가 이번에 동네에 오픈한 치킨집이 보이길래얼마나 맛있는지 들어가 보았습니당ㅎㅎㅎㅎ 이곳에 위치한 푸라닭치킨이름이 명품브랜드의 이름과 비슷하네요 '-'푸라닭치킨 안산사동점의 홀은 깔끔하고 아기자기하네요 이름도 메뉴판의 디자인 또한 정말 어느 한명품 브랜드가 생각난다능.. 푸라닭치킨의 종류가 많아 한참을 고민하다더레드치킨과 애간장치킨을 주문했어요 애간장치킨 뭔가 메뉴이름에서 센스의 향기가 풀풀~ 치킨뿐만 아니라 이렇게 피자랑 소시지도 즐길 수 있네요 푸라닭치킨 안산사동점만 그런지 모르겠지만노오란 무를 치킨무처럼 깍둑썰기 해서 나오네요ㅎㅎㅎㅎ ..

어제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즐길겸 영화 23아이덴티티를 보고배도 출출하니 간만에 집밥이 먹고 싶어중앙동 롯데시네마 건물 2층에 있는 A4돈까스&행복한밥상가게내부도 크지 않고 눈에 띄지 않았지만 무언가 맛집의 냄새가 나 들어가봤어요 친구는 백반, 저는 제육볶음을 주문했는데어제 백반에 나오는 찌개가 동태찌개라 6000원을 받는다했고다른 찌개원하면 해주시겠다했지만 그냥 동태찌개로 달라했어요 혼자 집에있다보면 제대로 챙겨먹기 귀찮아서 씨리얼로 떼우다보니오랜만에 먹는 제대로 된 밥상에 정신못차리고 흡입했네요ㅋㅋ제육볶음이 나오기 전에 밑반찬과 밥을 먹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생선을 가시 발라먹기 귀찮아서 잘 안먹는데행복한밥상 동태찌개 국물이 시원하니 맛있었어요 제가 시킨 제육볶음이 나왔는데, 고기를..

전부터 궁금했던 빨봉분식의 떡볶이 맛이름만 들으면 무언가 매울것같은 그런 느낌에서일까? 많은 체인점에서 저는 안산중앙점을 갔다왔는데요빨봉떡볶이와 고기만두, 모듬튀김을 시켰습니다 빨봉떡볶이와 고기만두가 먼저 나왔습니다일단 비쥬얼은 합격~너무나 맛있어 보이는 빨봉떡볶이 떡도 많고 군만두도 팍팍 넣어주시고 라면사리까지..!비쥬얼은 되게 매콤해보이는데,안산체인점만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설탕을 많이 넣어 달달한 맛의 떡볶이제 입맛에 그렇게 맛있는 떡볶이는 아니였어요...! 그리고 떡복이 떡에 간이 아직 안 베어 있어 국물과 함께 떠먹었다죠 고기만두 주문은 실수였다..빨봉떡볶이가 이렇게 달달할 줄 알았다면 고기만두는 안 시켰을텐데..달달한 떡볶이에 달달한 고기만두와 함께 먹으니그렇게 맛있는 조합은 아니였고 많이 ..

제주도여행의 셋째날, 둘째날보다 더 배가 고프던 아침최대한 한화리조트 근처에 있는 식당을 찾아갔어요! 흑돼지숯불구이 + 돌솥밥정식 두개를 시키니제일 먼저 도토리묵을 주셨지만 저는 한상을 한꺼번에 찍기위해아껴두고 기다렸더니!!!!!!!! 아주머니 왈따끈할 때 먹어야 쫀득쫀득해서 그때그때만들어주는거라며..왜 안드시고 계셨냐고 ㅠㅠㅠ그런건줄알았으면 사진이고뭐고먼저 먹었을텐데 말이예요ㅠㅠㅠㅠ 따끈한 돌솥밥, 흑돼지숯불구이 그리고 따끈한 성게미역국까지역시 이래서 아침은 든든하게 챙겨먹어야 한다는 말이 있나봐요ㅎㅎ 숯불향과 양념이 고루고루 잘 베어 너무나 맛있었던흑돼지 숯불구이..제육볶음이지만 뭔가 더 맛있었던 명도암식당 제주도에 와서 밥한끼를 먹을 때마다꼭 상추쌈을 싸먹는 것 같은 건 기분탓이겠죠...? 돌솥밥 ..

3일뒤, 다음주 월요일날 떠나는 유럽여행 계획도 짜고여행을 떠나기 전에 친구얼굴도 볼겸 온 카페 그런데 친구 남친분이 잠깐 들러 인사만하고 같이 저녁먹으라고친구한테 용돈(?)을 주고 가셨다! 좀 멋쟁이신 듯! 그래서 친구랑 저 라니뀨는 무얼 먹을지 한참을 고민하다안산 상록수 다이소건물 뒷골목에 있는숯불닭갈비를 팔고 있는 숯닭숯닭을 발견! 친구는 처음에 여기 오픈했을 떄 와봤다고 했는데,닭똥집이 그렇게 맛있었다 하더라구요! 그런데 마침 문 옆쪽에 세트메뉴가 적혀있길래A세트에서 똥집을 선택해 주문했어요 숯닭숯닭은 닭갈비를 맛있게 싸먹을 수 있도록 쌈종류만 나오고다른 밑반찬이 따로 나오지는 않더라구요! 맛있게 익어가는 고추장 숯불닭갈비 무난하게 무쌈에도 싸먹어보고 깻잎장아찌에도 싸먹어봤는데둘 다 맛있었지만, ..

제주도에 왔으면 흑돼지 다음으로 먹어봐야 하는 것은바로 갈치조림, 전복물회, 전복뚝배기 등해산물 요리를 꼭 먹어봐야하는데, 맛집을 검색해보면다 가격대가 부담스러워 고민을 하던 찰나에 발견한 신옛촌 산방산과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거리도 가깝겠다 딱이다 싶었어요 갈치조림만 먹기 아쉬운 우리에게 딱인 정식메뉴가 있어 시켰어요1인당 3만원이지만갈치조림, 전복물회, 전복뚝배기, 옥돔구이, 고등어구이가 나오는 세트메뉴! 세트메뉴임에도 불구하고 전복을 아주 푸짐하게 나오는신옛촌의 전복물회 식감이 꼬독한 전복에 시원하니 밥을 먹기전에 입가심하기에도밥을 먹고난 후에 먹기에 딱이였어요! 귀한 전복이 3개나 들어가있는 전복뚝배기!같이 간 언니가 양보해주어 전복을 두개나 먹어 행복했슴돠 정식의 메인요리라 할 수 있죠그렇게 먹..

사당역 4번출구에 위치한 빠담빠담 파스타 레스토랑?4번출구 앞에서 항상 집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간판만 봤었는데연말에 동생과 함께 방문해 보았어요ㅎㅎ 한 번쯤 맛보고 싶었던 치킨떡볶이는 확정이였기에파스타는 매콤한 것과 상반되는 까르보나라를 주문하기로 했죠 확실히 튀겨야하는 치킨보다는 까르보나라가 먼저 나오네요 생각보다 많은 양의 까르보나라 반할정도로 맛있는 맛은 아니였지만 기본적인 까르보나라 맛을 내고 있는빠담빠담의 정직한 까르보나라 까르보나라를 한창 먹고 있으니 나오는 치킨떡볶이음..내가 생각했던 그런 비쥬얼의 치킨떡볶이가 아니여서 살짝 실망했다 메뉴판과도 상당히 다른 모습이지만그 맛은 매콤달콤새콤하니 괜찮았어요! 하지만 치킨도..치킨튀김도 다소 부실한 듯한 치킨떡볶이저는 小사이즈를 시켰지만 메인메뉴로 ..

수원에서 초밥이 먹고 싶을때마다 찾아가는수원 남문 초밥 맛집 이찌마라 스시 남문 팔달문 근처에 위치한 이찌마라 스시는생선의 싱싱함을 유지시키기 위해서인지 모르겠지만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날에는 가게문을 열지 않고 날씨가 좋은날에만장사를 하기때문에 오늘처럼 날이 좋은 날에만 먹으러 갈 수 있다 이런 초밥집에 오면 낱개초밥을 시키기보다는초밥정식을 시키고는 하는데,추운 겨울날이기에 따뜻한 국물이 있는 우동정식을 주문 식전에 샐러드가 나오기는 하는데개인적으로 여기서 나오는 샐러드 소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손도 대지 않아요ㅎㅎㅎㅎㅎ 메뉴판에도 초밥정식에 어떤 초밥이 나오는지 나와있지는 않다개인적으로 연어초밥을 참 좋아하는데,1pcs밖에 나오지 않아 아쉬웠지만 어쨋든 오랜만에 맛있는 초밥을 먹으니입에서 살살녹고 맛있..

제주 애월읍에 위치한 카페 애월더선셋에서 녹차라떼 한 잔 한뒤에배가 고파 첫날부터 흑돼지를 먹기 위해 폭풍검색을 하니흑돼지 맛집..여기도 맛집..저기도 맛집이란다.. 근데 많은 제주 흑돼지 맛집 중 카페 애월더선셋 옆에 있는여기 솔향이 꽤많이 나오길래, 바로 옆이니 위치도 가깝고 좋다라는 생각에맛있는 제주흑돼지 먹으러 애월읍에 위치한 솔향을 왔다 흑오겹살 2인분을 주문했는데,그 양이 너무 적어 깜짝 놀랐어요ㅎㅎㅎ 카페를 갔다 밥을 먹으러 오는 순서는 뒤죽박죽이지만그래도 역시나 노릇노릇 익어가는 흑돼지의 냄새는 너무나 좋다 :) 역시 흑오겹살은 껍데기까지 함께 있어식감은 쫄깃쫄깃하니 입에서 살살녹아 너무 맛있다 솔향의 흑오겹살 너무나 맛있는데 역시나 양이 너무 적어1인분을 추가 주문하고 공기밥까지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