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의 일상공유

전부터 궁금했던 빨봉분식의 떡볶이 맛이름만 들으면 무언가 매울것같은 그런 느낌에서일까? 많은 체인점에서 저는 안산중앙점을 갔다왔는데요빨봉떡볶이와 고기만두, 모듬튀김을 시켰습니다 빨봉떡볶이와 고기만두가 먼저 나왔습니다일단 비쥬얼은 합격~너무나 맛있어 보이는 빨봉떡볶이 떡도 많고 군만두도 팍팍 넣어주시고 라면사리까지..!비쥬얼은 되게 매콤해보이는데,안산체인점만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설탕을 많이 넣어 달달한 맛의 떡볶이제 입맛에 그렇게 맛있는 떡볶이는 아니였어요...! 그리고 떡복이 떡에 간이 아직 안 베어 있어 국물과 함께 떠먹었다죠 고기만두 주문은 실수였다..빨봉떡볶이가 이렇게 달달할 줄 알았다면 고기만두는 안 시켰을텐데..달달한 떡볶이에 달달한 고기만두와 함께 먹으니그렇게 맛있는 조합은 아니였고 많이 ..

해외라고는 필리핀, 일본, 대만 등 가까운 아시아만 다니다처음으로 머나 먼 유럽까지 진출하는 기다리던 시간이구나 캬캬! 물론 프랑스 파리까지 가는 직항이 있기는 하지만 스탑오버로가면더 저렴한 항공가격에 러시아항공을 이용하고 중간에 모스크바를 경유하고 갔다왔어요 아에로플로트 러시아항공 중간에 경유지점에서 수하물이 분실되어 늦게도착한다는후기를 너무 많이봐서 걱정이 많았지만 일단은 탑승시간까지 시간여유도 있고하여인천공항내에 있는 인터넷카페에서 여권도 복사하고 미쳐 뽑지못한 프린트물도 뽑고허기진 배도 채울겸하여 토스트와 초코케잌? 음료와 함께 여유를 즐겼어요 인천공항도 이렇게 찍으니 좀 멋있어보이는 것 같네요 비행기를 처음 타보는 것은 아니지만 10시간이 넘는 비행은25년을 살면서 처음이였는데, 비행시간이 길다..

제주도여행의 셋째날, 둘째날보다 더 배가 고프던 아침최대한 한화리조트 근처에 있는 식당을 찾아갔어요! 흑돼지숯불구이 + 돌솥밥정식 두개를 시키니제일 먼저 도토리묵을 주셨지만 저는 한상을 한꺼번에 찍기위해아껴두고 기다렸더니!!!!!!!! 아주머니 왈따끈할 때 먹어야 쫀득쫀득해서 그때그때만들어주는거라며..왜 안드시고 계셨냐고 ㅠㅠㅠ그런건줄알았으면 사진이고뭐고먼저 먹었을텐데 말이예요ㅠㅠㅠㅠ 따끈한 돌솥밥, 흑돼지숯불구이 그리고 따끈한 성게미역국까지역시 이래서 아침은 든든하게 챙겨먹어야 한다는 말이 있나봐요ㅎㅎ 숯불향과 양념이 고루고루 잘 베어 너무나 맛있었던흑돼지 숯불구이..제육볶음이지만 뭔가 더 맛있었던 명도암식당 제주도에 와서 밥한끼를 먹을 때마다꼭 상추쌈을 싸먹는 것 같은 건 기분탓이겠죠...? 돌솥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