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마르뜨언덕을 다녀온 후 개선문을 가기전에개선문 앞에 있는 샹젤리제거리도 구경하고 배도 채울겸음식점들을 쭉 둘러보고 검색하는데,다 비싸거나 아니면 햄버거 가게들 뿐이라 엄청 돌아다니다겨우 발견한 가격이 그나마 좀 합리적인 가게 가게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볼로노제도 고기가 잔뜩 들어가있어딱 제스타일이였지만 동생의 스타일은 아니였나봐요(동생은 치즈와 크림을 사랑하는지라....) 이건 제가 시킨 마르게리따피자한국에서 먹는 마르게리따피자말고 유럽에서는어떤식으로 나오는지 궁금했었는데.. 말로 설명할 수 없지만 입에서 살살 녹는 꿀맛이라 표현해야겠어요유럽여행일정 마지막에 이탈리아에서 피자도 먹었었는데,개인적으로 이탈리아보다 파리에서 먹었던 마르게리따 피자가 훨씬 맛있었어요. 음식점을 찾아 많이 해맸지만 배를 두둑히..
어제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즐길겸 영화 23아이덴티티를 보고배도 출출하니 간만에 집밥이 먹고 싶어중앙동 롯데시네마 건물 2층에 있는 A4돈까스&행복한밥상가게내부도 크지 않고 눈에 띄지 않았지만 무언가 맛집의 냄새가 나 들어가봤어요 친구는 백반, 저는 제육볶음을 주문했는데어제 백반에 나오는 찌개가 동태찌개라 6000원을 받는다했고다른 찌개원하면 해주시겠다했지만 그냥 동태찌개로 달라했어요 혼자 집에있다보면 제대로 챙겨먹기 귀찮아서 씨리얼로 떼우다보니오랜만에 먹는 제대로 된 밥상에 정신못차리고 흡입했네요ㅋㅋ제육볶음이 나오기 전에 밑반찬과 밥을 먹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생선을 가시 발라먹기 귀찮아서 잘 안먹는데행복한밥상 동태찌개 국물이 시원하니 맛있었어요 제가 시킨 제육볶음이 나왔는데, 고기를..
한창 날씨가 풀리는 듯 싶었는데,오늘 아침부터 눈이 많이 내리기 시작하더니 오후엔 비로 바껴 내리네요비가 오니 나가기도 귀찮고 따끈한 국물요리가 먹고싶어오빠부대 원조오빠부대 2인분을 배달시켜먹었어요 원조오빠부대 2인분과 함께 공기밥과 김을 함께 주네요콜라가 아닌 웰치스 좀 마음에 드네요~ 부대찌개의 생명 라면사리와 햄!햄이 상당히 많이 들어있어 흡족해하며 육수를 넣고보글보글 끓이기 시작했어요...근데..다대기는 생각도 못하고계속 끓이는데 라면사리는 다 익었는데, 국물이 여전히 허여멀건해서 뭐지 싶었는데글쎄ㅠㅠ.. 제가 다대기를 안 넣고 계속 끓인거 있죠 뒤늦게 깨닫고 찾은 다대기를 넣고 양념이 잘 베이도록다시 펄펄 끓이다보니 라면사리는 푹푹 퍼져버렸다죠...불어터진 라면을 먹더라도 양념은 베어야하니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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