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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라고는 필리핀, 일본, 대만 등 가까운 아시아만 다니다

처음으로 머나 먼 유럽까지 진출하는 기다리던 시간이구나 캬캬!


물론 프랑스 파리까지 가는 직항이 있기는 하지만 스탑오버로가면

더 저렴한 항공가격에 러시아항공을 이용하고 중간에 모스크바를 경유하고 갔다왔어요



아에로플로트 러시아항공 중간에 경유지점에서 수하물이 분실되어 늦게도착한다는

후기를 너무 많이봐서 걱정이 많았지만 일단은 탑승시간까지 시간여유도 있고하여

인천공항내에 있는 인터넷카페에서 여권도 복사하고 미쳐 뽑지못한 프린트물도 뽑고

허기진 배도 채울겸하여 토스트와 초코케잌? 음료와 함께 여유를 즐겼어요



인천공항도 이렇게 찍으니 좀 멋있어보이는 것 같네요



비행기를 처음 타보는 것은 아니지만 10시간이 넘는 비행은

25년을 살면서 처음이였는데, 비행시간이 길다고 슬리퍼, 칫솔치약, 안대까지 챙겨주네요



인천공항에서 모스크바공항까지는 러시아항공이 대한항공과 공동운항을 하여

대한항공 기내식이 나와 만족했습니다



지루할 수도 있는 비행시간이지만 좌석앞에 있는 모니터로

음악도 들을 수 있고 영화와 게임까지 즐길 수 있어 엉덩이와 허리는 아프지만

지루하지 않게 9시간을 버텨 모스크바까지 갈 수 있었어요



모스크바까지 가는데 즐기는 두번째 기내식

비행시간이 긴 만큼 3번의 기내식을 먹었는데, 뭐랄까 자고 일어나면 밥이나오고

밥을 먹고나면 또 자고 약간 사육당하는 느낌이랄까요ㅋㅋㅋ


모스크바까지의 9시간비행을 마치고 모스크바공항에서

파리행 비행기를 3시간동안 기다려 굶주린 저에게 나온 러시아항공의 기내식은 다소 실망이였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맛의 저 빨간..야채?과일..? 조림느낌..푸딩도 그렇고..

왼쪽에 나온 파스타만 조금먹고 빵만 먹은채 다 남겨버렸다죠



이건 2주간의 유럽여행을 마치고 로마에서 인천공항으로 돌아올때

러시아항공의 기내식인데, 이때는 나름 괜찮게 나오더라구요!


뭐 역시 주식이 빵은 빵이구나라고 느껴질만큼

한 번에 3가지 종류의 빵이 나왔다는 점만빼구요!



수하물문제때문에 말이 많아 걱정되었던 아에로플로트 러시아항공

제가 운이 좋았던건지는 모르겠지만 왕복하는 동안

수하물이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고 승무원분들도 친절하셔서 잘 이용해 다녀왔어요 :)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에 유럽을 다녀오고 시차적응 또한 되지않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블로그를 한달간 쉬어버렸네요


이제 미쳐끝내지 못한 라니의 제주도 여행기와 이제 막 시작할

유럽여행 후기와 라니의 일상까지 공유할테니 많이 찾아와주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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